노트북 구입시 주의사항

1. 사양 확인

 

 - 간혹 다나와/옥션 등 판매대행 사이트들을 보면 사양이 LG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공식 사양과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LG측의 실수로 사양이 잘못 표기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그러나, 이럴 경우 무조건 LG 홈페이지 사양을 믿으셔야 하고

 

  구입하실 때 꼭 LG홈페이지 먼저 들어가셔서 제품정보 가셔서 상세 스펙 확인 하시고, 그 모델명으로 검색 하셔서

 

  구입하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뭐 내가 살 땐 다나와에는 ODD 가 슈퍼멀티 였는데 사고 보니까 콤보더라... 이래도 소용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꼭!! LG 홈페이지 가셔서 사양확인하시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2. 최저가 주의

 

 - 다나와 최저가 업체... 이거 주의하셔야 합니다. 물론 정말 좋은 제품을 싸게 파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최저가가 평균가와 너무

 

  차이가 날 경우, 그건 낚시질 ( 사기지요; ) 일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이런 곳의 경우, 품절을 이유로 직접 전화를 하게 해서

 

  계좌이체 등을 이용하게 하거나, 자신들이 따로 운영하는 안전거래 사이트를 이용하게 한다거나 해서 돈을 먹고 날라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어디에서도 그 돈을 찾을 방법이 없으므로; ( 연락했던 폰은 대포폰이고... 주소는 없는 주소고 등등 )

 

  일단 최저가업체가 있으면, 그 업체에 만약에 전화를 해보시더라도, 직거래 유도를 한다거나, 낌새가 이상할 경우 그냥 5~6만원

 

  더 주고 믿을 수 있는 업체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3. 블랙리스트 업체 주의

 

 - 예전에 한번 노트북 판매업체 블랙리스트 라는 글이 쫙 돌았었죠. 물론 그 안에 정말 정직하게 파는 업체도 끼어있을 수

 

  있습니다만... 그래도 왠지 꺼림직한건 사실입니다. 이번에 감기몰 리박싱 사건도 블랙리스트에 있던 업체가 벌인 짓이고요.

 

  http://cafe.naver.com/lgxnote/75647 블랙리스트 정보 올라온 글입니다. 이 글에 보면 블랙리스트 뿐 아니라, 노트북을

 

  사실 때에 주의해야 할 점들이 상세하게 적혀있습니다.

 

 

4. 리박싱 & 메모리 바꿔치기 주의

 

 - 에... 리박싱이라는게 뭐냐... 말 그대로 박싱을 다시 하는거죠. 제품에 불량 나서 반품 들어온 제품들을... 박싱을 다시 해서

 

  마치 문제 없는 새 제품인양... 속여파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단 리박싱 피해를 보지 않으시려면 ( 막말로 리박싱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요; 업체가 하면 그만이고 리박싱된 제품을 받았을 때의 소비자의 대처가 중요한겁니다. ) 요즘의 LG제품은

 

  박스 윗부분 테이프가 특수한 테이프로 되어 있어서, 테이프를 뜯으면 VOID 라고 찍혀 나오게 됩니다. 때었다가 다시 붙이면

 

  흔적이 남지요. 이 부분 확인 잘 하시구요. 박스 밑부분으로 여는 경우도 있는데, 박스 밑부분은 투명테이프로 붙어져 있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메모리 부분을 비롯해서 노트북의 모든 나사에 흠집 있는지 확인하시구요. 박스와 제품의 시리얼번호 일치하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박스가 왠지 찌그러져 있거나 오래된 것 같으면 개봉도 하지 마세요. 물론.. 요즘의 리박싱 업체들은 박스에 테이

 

  프까지 가지고 있다는 소리도 있습니다만...;; 그래도 소비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이런 방법들로 확인한 뒤, 리박싱이 의심될 경우,

 

  바로 환불요청 하는겁니다. 그리고 리박싱을 최대한 막으시려면 되도록 믿을 수 있는 하이프라자에서 구입하시거나,

 

  온라인 구입시에는 추가메모리 업그레이드는 요청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소비자가 원해서 박스 개봉해서 메모리까지

 

  달아달라고 했으니, 리박싱을 해도 소비자는 아무 할 말이 없는거죠. 메모리업그레이드는 그냥 메모리 구입하셔서 서비스센터 가시면

 

  무료로 해드립니다.

 

------------------ 여기까지는 구입하실 때 주의점이었구요. 이제 구입 하시고 난 뒤, 제품 문제 확인법 입니다.

 

5. 불량화소 확인

 

 - LG의 경우, LCD 무결점 선언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불량화소 4개 까진가를 정상범위로 봅니다. 그러나 이건 순전히 AS기사님의

 

  재량에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말만 잘 하면 불량화소 1,2개여도 불량판정 받고 교환해주시는 경우가 있지요. 괜히 처음에 불량화소

 

  체크 안 하셨다가, 나중에 발견되면 몰랐을 땐 아무렇지도 않던 것이 괜히 신경 쓰이게 됩니다. 그러니 처음에 구입하셨을 때에

 

  불량화소 체크 프로그램 ( http://cafe.naver.com/lgxnote/77480 ) 사용하셔서 불량화소 체크 하시고 걸리적거린다 싶으시면

 

  교환 요청 하셔야 합니다.

 

6. 하드 확인

 

 - 사실 이건 불량이라기보다, 하드 자체의 성능 문제인데요. 히타치 하드의 경우 소음이 후지쯔 하드에 비해 좀 있는 편입니다.

 

  물론 별로 민감하지 않으신 분이라서 그냥 써도 괜찮다 싶으시면 그냥 쓰시면 됩니다. 문제있는 제품 아니니까요. 그러나,

 

  내 노트북 너무 하드소음이 심한 것 같다 싶으시면 하드 확인 하신 후 ( 내컴퓨터 - 속성 - 하드웨어 - 장치관리자 - 디스크 드라이브 )

 

  히타치이면 후지쯔로 바꿔달라고 센터 가셔서 요청하시면 무료로 바꿔줍니다. 이렇게 해보시구요, 바꿔도 문제가 있는 것

 

  같고, 괜히 작업하다가 컴퓨터가 한방에 팍 느려졌다가 다시 괜찮아지고... 할 때가 있다... 싶으시면 베드섹터가 났을 확률이

 

  높습니다. 배드섹터 검사는 http://cafe.naver.com/lgxnote/54552 이 링크로 HD tune 받아서 검사 해보시면 됩니다.

 

  배드섹터 나면 무조건 불량처리 되니, 센터에 요청하시면 해결될겁니다.

 

7. 제품 특유의 문제점 확인

 

 - 불량이라기보다, 제품 ( 해당 모델 전체 )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Z1은 액정이 좀 뿌옇다던가,

 

  A1은 액정이 약간 울긋불긋 한 감이 있다던가, R1 은 오른쪽 ODD부분이 약간 들린다던가 하는... 이런건 센터 가시든,

 

  뭐 교환 을 삼만번 받으셔도;; 해결할 방법이 없습니다. 원래 모델이 그렇게 나오는거니까요... 따라서 이런건 그냥 쓰셔야 합니다;

 

  사실 이런 문제점이 그리 심각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LG 제품이 많이 팔리고 있는 것이지만, LG 제품이 마무리가 좀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요. 이런 부분도 차차 수정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노트북 살 때 확인해봐야할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