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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드에 보안 영역(EISA 구성)을 만들어 보자

사람답게 살자 2009. 3. 6. 16:07
MBR이란?

 

하드디스크의 맨 앞에 기록되어 있는 시스템 가동영역 즉 Master Boot Recovery 입니다.
 
PC에 전원을 넣으면 먼저 0번 순위의 하드 디스크의 0번 파티션, 즉 Master로 잡혀있는 하드 디스크의 첫번째 파티션이 생성됨과 동시에 만들어 지게 되고 이 MBR의 프로그램은 그 하드 디스크의 Partition Table의 정보를 읽어 또다시 0번 순위의 Boot Sector, 즉 Master 하드 디스크의 분할의 맨 앞에 있는 파티션을 읽어 이 섹터의 프로그램에 의해 PC가 가동되게 됩니다.
따라서 MBR의 정보가 파괴되면 PC는 가동할 수 없죠. (모든 파티션을 날리고 초기화 시키면 MBR도 사라집니다.)
 
설명이 길어졌는데요.
이제 본격적인 보안 영역을 만들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EISA 구성이란?
 

하드의 보안 영역으로서 OS상에서 파티션의 삭제 및 포맷은 물론이고 수정 또한 불가능 하기 때문에 보통 중요한 데이터의 저장 및 백업 공간으로 널리 활용하고 있는 보편화 된 파티션입니다. 

요즘 나오는 거의 대부분의 D2D 툴이 이 영역을 활용하고 있죠.

LG Smart Recovery 역시 이 영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첨부된 MBRWizard를 사용해 간단한 방법으로 직접 만들어 보겠습니다.

OS상에서 건드릴 수 없는 보안 영역인 EISA 구성을 OS상에서 제어해 줄 수 있는 하드 테이블 편집기 입니다.

 

MBRWizard 사용법 링크 : http://offree.net/981

 

사용 플랫폼 환경 : Windows (32-bit) 9X, 2K, XP, VISTA

 

 

 

 

EISA 구성은 그림처럼 OS상에서 건드릴 수 없게 되어 있는 모습 입니다.

 

 

CMD (VISTA 사용자의 경우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 MBRWizard 실행

 

 

MBRWizard로 보는 하드의 테이블 구조입니다.

 

Disk=0 : Master하드의 Disk 번호

Type/Name : 파티션의 테이블 구조이며 07은 Windows의 NTFS Format, 12는 EISA Format

Active : 동적 활성화 여부

Start Sector : 파티션의 시작 섹터

Sectors : 파티션의 섹터 수

DL : 파티션의 볼륨레이블

Vol Label : 파티션의 볼륨명

 

대략 위와 같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물론 파티션 테이블 구조는 07과 12만 있지는 않습니다.

 

 

만일 여기서 2번 Part의 테이블을 EISA로 구성하고 싶다면

 

 

그림과 같이 해주고 재부팅 하면 보안 영역으로 윈도우 상에 표시 되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 처럼 EISA 구성으로 표시되고 삭제 및 수정이 불가능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를 응용하면 보다 퀄리티한 자신만의 백업 및 복구 영역을 만들 수 있죠.

 

 

다음 번엔 EISA 구성과 LG Smart Recovery를 이용한 백업 방법을 소개 해 보겠습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hewmaster/40062712262